벼락많고 산악인도 많은 대덕 '이것만은 지킵시다' 정상·계곡은 위험···"배낭 등 '절연체'를 깔고 앉는 것이 최선" | ||||||||||||||||||||||
대전지역의 낙뢰 발생률은 5대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낙뢰감시네트워크에 따르면 올해 대전지역의 총 낙뢰 발생 건수는 631회. 비슷한 면적의 서울시(184회)와 비교하면 3배 이상의 빈도를 보이고 있다. 5대 도시중 비교적 낙뢰 발생률이 높은 부산(284회)과 비교해봐도 2배 이상 높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유철환 기상청 관측운영기술과장은 "대전지역은 기압골이 지나는 구간에 위치한데다 낮은 평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낙뢰가 발생하기 쉬운 지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산악인 비율 역시 높다. 대전산악연맹에 정식 등록된 산악단체는 총 40개. 5000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연구단지산악회, 표준산우회(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충남대학산악연맹 등 아마추어 단체를 비롯, 대전클라이머스클럽 등 프로단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산악 전문가인 이기열 대전산악연맹 구조대장은 "대부분의 단체들이 주말이면 인근 산악으로 등반에 나서고 있으며, 대대적인 등반이 아닐 경우에도 계룡산·수통골 등의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며, "서울에서 발생한 최근의 낙뢰참사와 관련해 몇 가지 안전수칙은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우천시 등산은 금물"···'꼭대기'와 물 흐르는 '계곡' 치명적
이기열 대장은 인명구조에서 대전등산학교 안전교육에 이르기까지 산악안전에 대해서라면 자타가 공인하는 베테랑. 그는 급작스런 기상변화로 등산로 이탈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산 정상 부분으로부터 최소한 20∼30m는 벗어나야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
출처 : 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21006
'홍보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8회 벤처국방마트 안내문(한국서지연구소 사진이 3개나!!!) (0) | 2007.08.07 |
---|---|
한국서지연구소, 낙뢰보호- 한국경제 2007.08.06일자 (0) | 2007.08.07 |
낙뢰피해예방 세계최고의 기술 한국서지연구소 (0) | 2007.08.06 |
[낙뢰참사로 살펴본 대응실태]ETRI·KISTI 등 대비 ''철저''…지역벤처도 한몫 (0) | 2007.08.06 |
한국경제신문 2007.7.18일자 한국서지연구소 BizⓝCEO 기획특별판 (0) | 2007.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