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대책용으로 많이 사용 하는 바리서 터와 다이오드의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주)한국서지연구소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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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surgelab.com  Q&A

 

작성일 : 12-05-01 14:47

서지대책용 소자의 장단점

글쓴이 : 김명규 (59.21.28.51) 조회 : 411

서지대책용으로 많이 사용 하는 바리서 터와 다이오드의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서지발생원은 DC용 솔레노이드 밸브이며, 작동은 전원인가(ON)/ 전원차단(OFF)만 합니다. 바리서 터나 다이오드를 사용하여 대책을 세우려고 하는데 어떤 것을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 알 수가 없네요? 혹 참고 할 자료가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서지연구소12-05-04 10:56 211.230.38.12 안녕하십니까? 저희 한국서지연구소를 방문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회로도없이 질문하시는 내용 전체를 파악하기 곤란하여 일반적인 내용으로 답신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PCB내에서 적용하는 수준의 회로라면, DC용 솔밸브, 릴레이 등의 Surge대책에는 구동코일에 Diode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DC 그 자체가 +, - 극성이 정해져 있으며, 전원 양단에는 평활콘덴서가 작용하므로 코일에서 발생하는 리케이지가 주된 Surge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구동 스위치(TR이라면) 전원의 +와 TR의 콜렉터사이에 릴레이 코일이 위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리케이지는 코일 양단에 Diode를 활용하여 TR의 콜렉터에 +성분의 Surge(역기전력, 리케이지)를 전원의 +로 바이패스 하여 TR을 보호하게 됩니다. 여기서 Diode는 평상시 역방향 특성으로 대기상태이지만, TR의 콜렉터측에 역기전력(Surge, 리케이지)이 발생하면 Diode는 순방향 특성에 의해 매우 우수한 전압제한 기능을 발휘하며, 바리스터에 비해 그 성능이 월등합니다. 만일 전원과 거리가 매우 먼곳에 솔밸브가 위치 하거나 뇌서지등 유도 서지가 문제 된다면 바리스터를 추가해서 보호하면 뇌서지 보호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전원(+,-)양단에 바리스터를 적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바리스터는 Diode에 비해 매우 둔한 소자이므로 기존의 Diode를 대체한다기 보다, 구동부의 소자특성 즉 TR을 사용한 On/Off라면 TR의 내전압 특성과 전류특성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바리스터를 적용할 때에는 사용전압(DC)의 1.4~1.7배의 전압정격을 적용하면 되며, 바리스터의 전압제한 능력은 정격전압의 2~2.5배에 달하게 되므로 설계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Diode의 리케이지 보호특성은 불과 0.7V수준에 불과하여 고민할 필요조차 없으나, 24V에서 36V용 바리스터를 적용한다면 보호특성은 +,- 양방향으로 70V를 초과하며 경우에 따라 100V를 훨씬 넘어갈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명규12-05-14 08:26 59.21.28.51 간략한 질문에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회로를 추가하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