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렌즈로 세상보기
카메라를 처음 접하면 장비에 대한 욕심이 발동하기 마련이지요.
폼나는 바디, 그리고 멋져보이는 렌즈,,,
그러다 보면 대포렌즈에 대한 욕구가 증폭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많은 욕심 부려보니, 이제 실상과 허상이 보이는군요.
1) 실상
카메라용 렌즈로는 맘에 차지 않아 TV중계용 렌즈를 개조하여 적어도 1000mm 줌렌즈부터 30,000mm정
도 (35mm환산) 줌렌즈를 만들어 보니
* 천체망원경 안부럽게 달과 별, 태양도 마음 먹은대로 찍을 수 있다.
* 멀리있는 사물도 발품 팔지 않고 한 앵글에 담을 수 있다.
* 어지간한 거리의 사물은 확 떙겨 담는 즐거움.
* 남들이 말하는 밝은 고급렌즈 안부럽게 배경흐림엔 최상
2) 허상
멀리서 찍은 사진은 쓸모가 없더군요.
* 육안으로 보는 것 보다 월등히 낳지만 보통 날씨에 100m만 돼도 아른거려 화질면에선 벌로더군요.
* 발품 팔아가며 가까이 다가가서 찍어야 사진이더라구요.
3) 그래도 하나쯤 있어봄직 한건 어쩔 수 없더라,,,
이런 렌즈는 어디가도 구할 수 없으니 개조하는 방법은 제가 한 수알려 드릴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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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정상 : Sony FE 24mm
Fujinon 30x11 대포렌즈 - 3000mm상당
송촌정수장 까치 : Sony FE 24mm
Fujinon 30x11 대포렌즈 - 3000mm상당
송촌정수장 까치집 : Sony FE 24mm
Fujinon 30x11 대포렌즈 - 3000mm상당
대포렌즈 사례
태양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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