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300M + Fujinon 17x7.8 F1.8 SD Lens
Sony A7R2 + FE24240
삼성 NX300M에 Fujinon Lens를 마운트한 구닥다리 완전 수동 시스템과 소니 A7R2완전자동 카메라를 가지고 아래
화살표 부분을 찍어 봤는데, 의아스러워 편집해 봅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자동카메라의 초점잡는 능력을 수동으로 따라가기 쉽지 않은건데, 거리가 먼 곳이라 그런지 아무리 찍어봐도 수동초점이 낳은 듯 싶습니다.
먼저 NX300M + Fujnon 17x7.8 렌즈입니다.
렌즈고유의 Lens은 7.8~133mm 입니다만 개조 과정에서 3.2배가 늘어나 25~424mm정도 됩니다.
최대 초점거리에서 완전,,, 수동노출, 수동초점으로 잡아봅니다.
Sony A7R2 + FE24240 240mm에서 자동초점으로 잡아봅니다.
NX300M + Fujnon 17.7.8 렌즈로 잡아봅니다.
< 보라색 색수차가 많이 보입니다. >
A7R2 + FE24240렌즈
A7R2 + Fujnon 17.7.8 렌즈마운트로 잡아봅니다.
=> 같은 SD렌즈인데, A7R2에서 색수차(보라색) 월등하게 나타납니다.
* 짧은 단상.
소니카메라 또는 삼성 NX카메라에 타사 렌즈를 마추어 사용하는데, 이런걸 이종결합이라고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서,
이종결합으로 어떤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는데는 정품렌즈보다 월등히 유리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용도에 있어서는 정품렌즈가 월등히 유리하다고 봅니다.
저 같으면 특별히 초점을 잡는것에 있어 자동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고, 바쁜 세상에 언제 폼잡고 사진 찍냐,,, 뭐 그럴 수도 있는거지요.
물론 폼잡고 수십장 찍어 한두장 건지는 수준에서는 수동으로 찍었을 때, 괞찮다는 생각도 드는건,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말로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이한 렌즈가 눈에 띄면 구해다가 망가뜨려 보길 수삼년,
지금 보유한 기이한 카메라, 렌즈가 수십여개는 족히 될거고 각종 마운트 변환을 위한 부속이 숱하게 쌓여만 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만보면 늘 사용하는 건, 그 중 가장 다루기 좋은 카메라와 렌즈더라 이겁니다.
카메라는 소니 A7R2와 A6000, 렌즈는 24mm부터 240mm까지 하나의 렌즈로 가능한 SEL24240을 주로 쓰고 광각에는 SEL1635Z만을 들고 나가지 다른걸 들고 나가게 되질 않더란 것이지요.
물론 저녁 노을을 찍을 땐, 삼성NX300M카메라에 Fujinon SD렌즈를 쓰는건 그 느낌이 다르거든요.
또 가끔은 A6000에 탐론 SP 24135mm, 캐논마운트를 FE마운트로 변환해서 가끔씩 써보는데,
이놈은 e-bay에서 89,000원 주고 산건데,
그야말로 가볍고, 부담없고,
결과물은?
ㅎㅎ 내눈엔 뭐 그게 그거라,,,, 너무 편하더군요.
요즘은 가볍고 들고다니기 좋은걸 찾게 되는데 때로는 핸드폰 폰카가 자리잡기도 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카메라와 렌즈 무게가 2근을 훌쩍 넘어, 3근에 육박하더라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뭔 백통하는 렌즈는 그거 하나만도 두세근은 일도 아닌데, 등짐으로 지고 다닐 바엔 두고 다니게 되더라,
수십근 짜리 대포렌즈는 거대한 삼각대를 바퀴달린 달리에 얹어 밀고 끌고 다녀야 하는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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