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기온, 강한 바람…전국 쌀쌀한 하루
2008년 09월 26일 (금) 06:30 뉴시스
【서울=뉴시스】 26일 오전 대관령 9도, 서울 12도, 대전 14도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쌀쌀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아침 한때 구름 많고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등 전국이 17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남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1.5m?4.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m?3.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27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지방과 제주도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 및 동해전해상에서 1.5m?4.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m?3.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쌀쌀해졌다"며 "내일은 기온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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