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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지연구소, 낙뢰보호- 한국경제 2007.08.06일자

한국경제 2007.08.06일자

서지보호기기업체인 한국서지연구소의 김선호 대표는 "서지로 인한 간접피해가 전체 낙뢰피해의 80~90%에 달하는 만큼 회로기판(PCB)이나 IC칩 등으로 유입되는 전류를 100만분의 5초 이내로 자동 차단해 주는 소형 피뢰부품 주문이 매년 50%가량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시장자체가 급팽창 하자 전기설비 관련 대기업까지 시장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여 중소업체들이 바짝 긴장하는 상황.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DㆍTㆍL사 등이 과전압방지 부품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선 현재 200억원 악팎인 낙뢰방지설비 시장이 2~3년 내 10배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정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낙뢰 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법과 산업안전관련 제도 등을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을 기준으로 개정하고 있기 때문. 김동진 선광엘티아이 대표는 "이 경우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은 물론 전기시설이 들어가는 모든 시설의 경우 최소한 SPD 등의 간접 낙뢰방지설비를 꼭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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