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에 도전하는 기업 - 한국서지연구소

자연재해에 도전하는 기업! - 한국서지연구소

전기전자 및 통신기술의 대중화, 기상이변과 반도체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하여 낙뢰와 서지의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낙뢰피해를 방지하는 낙뢰 및 서지보호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하는 지역 업체가 있어 화제이다.

한국서지연구소(http://www.surgelab.co.kr)는 정보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늘어나는 자연재해와 예기치 못한 전기안전 사고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의 증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1997년 대전 중구 부사동에서 낙뢰서지연구소를 개소하여 연구활동을 하다가, 2005년 11월에 "한국서지연구소(SurgeLab Korea)"를 설립하고 공장등록을 하여 낙뢰보호기 전문 개발/제조회사로 거듭났다.

낙뢰보호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낙뢰보호기 업체가 많이 생기지만 대부분 영세하고, 기술력과 영업력이 뒷받침 되지 않아 오래가지 못하고 폐업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서지연구소는 오랜 현장경험과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설립된 지 1여년 만에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수자원공사, 국방부, 한전, 도로공사, 각 지역 경찰청, 산림청 및 산업체 등에 납품하는 등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국서지연구소의 김선호 연구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문) 낙뢰나 서지분야를 연구하게 된 계기는?

답)　KT에 23년 선로분야에 근무하면서 낙뢰피해를 무수히 겪어오면서 나름대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낙뢰피해를 예방해 보고자 집의 지하실에 자비를 털어 개인연구소를 만들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문) 지방에 위치하여 사업을 영위하기에 애로사항은?

답) 처음에 제품을 출시하고 난 후에, 대부분의 납품처(설치업체)들이 서울에 위치하다보니 거리상의 제약으로 인해 제품 홍보, 성능테스트 및 현장적용 등을 위해 거의 매일 낮에는 서울과 지방을 오가고 야간에는 제품 성능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거의 밤새는 일이 거의 대부분이었죠.

문)　그런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하나?

답) 그래서 CCTV 자재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두레옵트로닉스(주)와 총판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과 현장적용 등의 업무는 총판대리점을 통해서 하고 있으며, 당사는 연구개발에 주력하면서, 기술문의나 현장에서 요구가 있을 경우에만 당사 장비로 현장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문) 주로 많이 사용되는 곳은 어디인가?

답)　현재는 일반기업보다는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수자원공사, 국방부, 한전, 도로공사, 경찰청, 산림청 등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낙뢰보호기를 설치하고도 지속적인 낙뢰피해를 입었던 곳은, 당사의 보호기를 설치한 후에 피해가 거의 없어져서, 한번 설치했던 경험이 있는 곳은 거의 당사 보호기를 찾고 있습니다.

문) 한국서지연구소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답) 당사는 세계 최초로 CCTV용 서지보호기를 (전원부+통신부+영상부) 모두를 일체형으로 구성하며, 내부에 각 선로의 전위차를 해소하는 모듈을 내장하여 피보호체로 인입되는 모든 선로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문) 한국서지연구소의 연구실적은 어떻게 됩니까?

답)　1997년에 낙뢰서지연구소를 개소한 이후에, 여러 업체에 기술을 지원하여 등록시킨 실용신안 및 특허가 10여종 이상이며, 현재 출원 중이거나 출원준비 중인 것이 7건으로 낙뢰 및 서지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 짧은 기간에 시장에서 성능을 인정받게 된 이유는?

답) 낙뢰보호기에 대하여 워낙 불신이 많아, 단순히 낙뢰만 맞으면 파손된다는 1회용의 개념이 커서, 당사의 제품 성능을 홍보하기위해 관공서나 기업체를 찾아다니며 서지측정장비를 가지고 방문하여 낙뢰보호기의 성능을 비교테스트를 수도 없이 하였고, 지금도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샘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문) 올해는 목표가 어떻게 되나?

답) 현재 ISO 9001:2000 인증취득과 국제인증취득을 위하여 경영컨설팅 업체와 계약체결을 완료하였고, 국제인증을 받아 수출시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작년한해 동안, 시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아 올해는 대량납품이 가능하리라 예상되며, 특히 CCTV 및 울타리감시시스템 분야에서는 시장점유율을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으리라 자신하며, 올해는 전력품질개선 분야 제품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국서지연구소는 낙뢰 및 서지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하여 휴일도 없이 밤늦도록 연구와 개발에 몰두하여 낙뢰 및 서지분야에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기상이변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많은 낙뢰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낙뢰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많은 시설물들의 낙뢰방지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공-한국서지연구소 관리팀

SurgeLab Korea (한국서지연구소)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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