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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플러스) 한국서지연구소 / 잔류전압 낮은 서지보호기
20세기 후반 이후 반도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IT기술의 혁신으로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했다. 아울러 전기, 전자, 통신기술의 혁신은 농어촌, 산간오지는 물론 도로와 해상에 이르기까지 첨단 IT장비가 설치돼 원격으로 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첨단 IT설비는 낙뢰에 극히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정부는 2008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해 ‘낙뢰’ 피해를 국가재난계획에 포함했고, 2010년부터는 낙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지보호기(S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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