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려져 늦은 밤 '가을비'
2009년 09월 11일 (금) 05:56 뉴시스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11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충청 이남지방에 밤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도 늦은 밤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새벽 5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경상남도, 전남 남해안 5~30㎜,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5~10㎜, 서울·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서해 5도, 울릉도·독도는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7도, 대구 29도, 인천 25도, 광주 26도, 울산 26도, 강릉 27도, 거제 26도, 울릉도 24도, 제주도 28도 등으로 전국이 24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일부지방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일에는 북한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조금 온 후 오전에 점차 갤 것으로 관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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