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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벼락 잦아진다…기상청 `이상기온이 원인`,,, 낙뢰보호기(SPD) 미국수출

올여름 벼락 잦아진다…기상청 "이상기온이 원인"

서울과 경기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던 지난 2일.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부근 변전소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전력이 끊겨 남태령역과 선바위역 사이에 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예년의 경우 장마철인 7~8월에 낙뢰가 주로 발생했으나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때이른 7월 초부터 낙뢰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이 5일 지난 2008년 낙뢰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8년에는 낙뢰가 약 86만회 발생했으며 1년 중 8월에만 40만회 이상을 기록해 연간 발생건수의 47%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6, 7, 8월에는 약 74만회(전체 85%)로 대부분의 낙뢰가 이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낙뢰 발생 시기 또한 앞당겨지고 있다.

기상청 관측기반국 이영복 레이더운영팀장은 "올해 온난화 현상과 함께 여름철 강한 일사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구름과 함께 낙뢰가 예전보다 더 쉽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007년 7월에는 북한산과 의정부시 수락산에서 낙뢰에 따른 감전으로 사망 5명, 부상 6명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는 낙뢰발생 빈도 또한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팀장은 "작년이 예년에 비해발생건수가 적어 올해 낙뢰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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