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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품질개선

<펌>가정에서의 전기사고사례

가정에서의 전기사고사례

원문출처:http://blog.daum.net/rjghk/13993543
◈ 무거운 물건에 짓눌린 전선

전기코드가 무거운 옷장 밑에 깔려 있는 것을 그대로 방치한 집에서 일어난 사고가 있다.
코드선은 여러 가닥의 가느다란 구리철사로 되어있다. 가느다란 구리 철사 중 일부가 끊어져 있었다.
남은 부분의 전선부분으로 전류가 집중되어 열이 나기 시작했다. 코드선인 녹았고, 마침 방바닥은
융단이었다. 융단이 타고 이어 그 열은 나무 옷장으로 옮겨 붙었다. 전기제품 주변에는 타기 쉬운
물건을 안 놓는 것이 좋다.


◈ 바퀴벌레가 일으킨 전기사고

룸 에어컨 안에 바퀴벌레가 들어갔다가 배선을 합선시켜 터진 사고가 있었다. 바퀴벌레는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합선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 개나 고양이가 배선을 망가뜨려
전기사고를 일으킨 예도 더러 있다.


◈ 아기 소변에 감전사

콘센트 가까이에서 아기가 소변을 누어 콘센트가 소변의 물기에 접하여 아기가 감전사 한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하여 엄마들을 놀라게 한 일이 있다.


◈ 먼지 쌓인 플러그에서 화재

플러그는 대개 한 쪽 구석에 치우쳐 있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아 둔채 오래 둔
사이에 플러그 안에 먼지가 쌓였다. 습기가 많은 날 이 먼지로 전기가 흘렀고 여기서 불이 난 것이다.
그러므로 냉장고, 세탁기, TV 등의 플러그는 여러 해 동안 꽂아두어서는 안된다. 5년내지 7년 동안을
그대로 꽂아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 텔레비전 폭발

부엌이나 식당 등 습기가 많은 곳에 TV를 놓고 이불이나 방석을 깔아놓고 지내는 동안 작 입자의
먼지가 부엌의 기름먼지 및 습기와 함께 TV안에 쌓였다. 이렇게 오랜 기간 쌓인 먼지, 기름 때,
습기가 어우러져 내부의 배선에 쇼트를 일으킨 것이다. 텔레비전은 내부에서 전기를 2만V 정도의
전압으로 올리게 되는 데, 대형 화면을 선호하는 경향은 더 높은 전압으로 올려야 한다는 위험도
함께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