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레이더 낙뢰피해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

뉴스1 제공 |입력 : 2011.11.18 21:14|조회 : 176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는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위험기상 감시 강화ㆍ전기안전 선진국 실현ㆍ상호 협력과교류 강화를 위해'낙뢰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부분 산 정상 부근에설치된 기상레이더는 항상 낙뢰 위험에 노출돼 있어 낙뢰피해 예방 설비 강화에 대한 요구를받아왔다.

기상레이더센터는 "낙뢰피해 공동 대응ㆍ협력과 기술정보 교류ㆍ위험기상 감시 강화 위한 피뢰설비 평가,분석 등을 통해 낙뢰로 인한 레이더 피해를 최소화한 기상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향후 두 기관은 피뢰설비 평가, 개선점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안정적 레이더 운영을 강화하고 낙뢰로 인한 재해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계획이다

기상레이더 낙뢰피해 예방에는 Super SPD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비슬산 강우레이더기지 Super SPD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