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장마철 대비 문화재 점검
기사입력 2008-05-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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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군은 군내 40여개의 문화재에 대해 16일부터 3일간 장마철 풍수해 대비 문화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운 보물 409호인 영탑사 등 5곳의 사찰을 중심으로 목조문화재 및 석조문화재에 대해 점검표를 만들고 배수로 퇴적물과 지반침하여부, 담장 석축 축대 절개지의 균열붕괴 및 토사유실 야외시설물의 파손, 건물의 전기누전, 진입로 유실, 하천의 범람등을 점검한다.
천연기념물 송산회화나무와 도지정기념물 면천은행나무에 대해서는 피뢰침을 점검해 낙뢰의 위험요인을 제거키로 했다.
또 9곳의 문화재 보수현장에 대해 비계, 덧집의 이탈여부, 건물균열 침하여부, 공사자재 적재 안정성 및 유실여부를 확인하고 절개지면등에 대한 덮개포장등에 대해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관계는 "문화재는 장마철 풍수해 시기에 취약해 철저한 점검과 사전조치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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