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화재없는 농.축산시설 만든다
【진주=뉴시스】박경조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관내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유지를 위해 전기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등 농.축산시설의 화재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7327개소의 농.축산시설물에 대해 노후된 전선 교체, 낙뢰사고 방지를 위한 접지봉 설치 등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읍면에 7003개소에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점검지역인 초장동 일대 324개소에 전기안전점검을 마무리 함으로써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화재로부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소당 6만5000원의 점검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전기 안전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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