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며 추워져...밤사이 서울에 첫눈
YTN | 기사전송 2010/11/08 15:43
[앵커멘트] 전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추위전망과 첫눈 예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현 기자! 짙었던 안개는 사라졌지만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서울지방 현재기온이 8.3도로 오히려 오늘 아침에 기록된 최저기온인 8.7도보다 낮아졌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현재 5도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낮은 비구름이 머물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찬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점차 추워질 전망입니다.
강풍이 불면서 현재 영동과 전북 서해안, 전남 남해안, 충북 영동,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상1도, 모레는 0도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겠습니다.
목요일에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지만 다음 주 초에 다시 기온이 떨어지는 등 앞으로도 기온변화가 무척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질문]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쯤 서울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면서요? [답변]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눈이 쌓이지는 않겠는데요.
내일 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린다면 평년보다 무려 보름정도나 일찍 내리는 것입니다.
서울에 가장 먼저 눈이 내린 것은 지난 1981년 10월 23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는데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지방에는 1cm정도 강원산간지방은 1∼3cm의 눈이 예상되니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며 농작물 관리를 잘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지현입니다.
내일 새벽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추위전망과 첫눈 예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현 기자! 짙었던 안개는 사라졌지만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서울지방 현재기온이 8.3도로 오히려 오늘 아침에 기록된 최저기온인 8.7도보다 낮아졌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현재 5도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낮은 비구름이 머물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찬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점차 추워질 전망입니다.
강풍이 불면서 현재 영동과 전북 서해안, 전남 남해안, 충북 영동,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상1도, 모레는 0도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겠습니다.
목요일에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지만 다음 주 초에 다시 기온이 떨어지는 등 앞으로도 기온변화가 무척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질문]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쯤 서울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면서요? [답변]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눈이 쌓이지는 않겠는데요.
내일 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린다면 평년보다 무려 보름정도나 일찍 내리는 것입니다.
서울에 가장 먼저 눈이 내린 것은 지난 1981년 10월 23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는데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지방에는 1cm정도 강원산간지방은 1∼3cm의 눈이 예상되니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며 농작물 관리를 잘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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