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5일째 '폭염'...강한 소나기
강원 영서 5일째 '폭염'...강한 소나기2008년 08월 09일 (토) 14:47 뉴시스 【춘천=뉴시스】 9일 강원 영서 일부지역은 5일째 폭염주의보가 계속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영월, 횡성, 원주,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철원 등 영서 9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춘천, 영월, 양구 등은 이날까지 5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것을 비롯해 횡성, 원주, 화천, 홍천, 인제, 철원 등도 4일째 폭염주의보가 지속됐다. 폭염주의보는 열지수가 최고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오후 2시 현재 기온은 홍천 33.3도, 철원 33.1도, 춘천 33도, 영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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